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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하나은행이 발행하는 문화예술 계간지 '하나은행'이 '2011 국제비즈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에서 창의 부문(Creative Team of the Year) 대상에 선정됐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IBA는 전 세계의 기업과 조직들이 한해 동안 펼친 경영·홍보활동 등을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하나은행 계간지는 문화예술을 통한 고객 및 사회와의 창의적 소통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86년에 창간된 하나은행 계간지는 국내외 문화예술인과 다양한 공연·작품들을 다루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계간지 하나은행은 고객에게 물질적 풍요뿐 아니라 정신적 풍요를 선사하기 위한 하나은행의 25년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계간지 하나은행은 매년 3·6·9·12월말 하나은행 영업점과 주요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익금은 불우이웃과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을 위해 쓰인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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