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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측 “2년 전부터 성진환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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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 측 “2년 전부터 성진환과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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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소로우 성진환과 홍대 출신 뮤지션 오지은이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오지은의 소속사 해피로봇 관계자는 <10 아시아>와의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이 만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 “2009년 GMF 즈음 당시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같은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신으로 원래 인연이 있었다. 오지은씨가 그전부터 스윗소로우의 음악을 좋아했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친해지다가 관계가 발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항간의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는 너무 앞서 나가는 것 같다”면서 “두 사람이 편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현재 성진환이 소속된 스윗소로우는 오는 10월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함께 한 정준하와 함께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오지은은 오는 10월 새 여행 에세이를 발간 할 예정이고, 내년 초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 제공. 젬 컬처스, 해피로봇 레코드


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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