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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기술혁신대전 31일 개막…기술혁신유공자 등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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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포상할 기술혁신 유공자 및 기술혁신상 수상기업들을 발표했다.


이번 기술혁신대전에서는 기술혁신 유공자 78명 및 기술혁신상 수상기업 35개사, 기술인재 부문 유공자ㆍ단체 30명 등 총 143명(단체)을 시상할 예정이다.

기술혁신대전의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 훈장'은 주식회사 화인테크놀로지의 서영옥 대표가 선정됐다. 초박막 기판 제조용 'Copper Carrier' 필름 개발을 통해 생산성을 2배로 향상시키고 기존 대비 화학폐기물 배출량을 30% 감소시키는 등 기술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혁신 유공자 '대통령표창'은 장명기 이아이라이팅 대표, 신철수 에나인더스트리 대표, 임성문 대경산업 대표, 엄기현 거화 대표, 천기화 한동알앤씨 대표 등에 수여된다. 산학연 협력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최고 포상인 '근정포장'은 장윤승 건양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

또 혁신기술 우수기업에 대해 수상하는 기술혁신상 부문의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은 주식회사 여의시스템(대표 성명기)에 수여된다. 이와 함께 직업교육 발전에 대해 수상하는 기술인재 부문의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은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기청이 주최하고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산학연협회 등이 주관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기술 박람회로 200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에는 혁신기술관, 인재관, 산학연관, 채용박람회관 등 총 450여개 부스로 구성된다. ‘동반성장 포럼', '청소년 기술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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