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산관학 공동연구 제6차 회의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중국 장춘(長春)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6차 회의에서는 3국의 심의관급을 수석대표(우리측은 외교부 김영무 FTA정책국심의관)로 해 각 국의 산·관·학 대표가 참석하며, 농식품부에서는 지역무역협정과 정혜련 팀장 외 2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원산지, 무역구제, 통관절차 및 무역원활화, SPS·TBT(위생·식물위생조치 및 무역 관련 기술장벽) 등 5개 분야 실무그룹 회의가 같은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정혜련 농식품부 지역무역협정과 팀장은 "SPS, 수산, 식품 등 분야에서 농수산업의 현황 및 특수성 등이 보고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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