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참좋은레져가 '주식농부'로 유명한 슈퍼개미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의 지분 확대 소식에 상한가 마감했다.
이날 참좋은레져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665원(14.89%) 급등한 5130원에 장을 마쳤다.
이에 앞서 박 대표는 공시를 통해 특별관계자 2인과 함께 참좋은레져 주식 17만8963주(1.28%)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보유 지분은 이에 따라 5.42%에서 6.70%로 증가했다.
참좋은레져는 보름 전인 지난 11일에도 박 대표의 지분 취득 소식에 상한가를 달린 바 있다. 당시 박 대표는 특별관계인 2인과 함께 참좋은레져의 주식 75만9444주(5.42%)를 새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지난 2008년에 참좋은레져에 투자해 큰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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