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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떠난 애플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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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박병희 기자] 잡스 없는 애플 어디로 갈까?


 애플 최고경영자인 스티브 잡스가 24일 CEO직에서 물러남으로써 애플이 격랑속으로 들어갔다.애플은 스마트폰 분야에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가진 구글 진영과 치열한 경쟁을 치러야 하는데 통찰력과 비전을 가진 지도자 잡스가 자리를 비웠기 때문이다.

 잡스는 이날 사임을 발표하면서 후임자로 팀 쿡(50-사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추천했다.팀 쿡은 잡스가 간이식 치료를 위해 휴직하고 있는 동안 애플을 사실상 끌고 온 만큼 게 CEO에 임명되면 무난하게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지적이 많다.
 더욱이 잡스의 건강이 악화됐다는 증거가 없는데다 이사회 멤버로서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한 만큼 잡스의 주 무기인 '독창성'과 미래를 보는 '비전'이 사라질 염려는 그야말로 '기우'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더욱이 쿡은 애플에서 12년, IBM 등 컴퓨터 업계에서 18년을 보낸 만큼 격심한 경쟁을 벌여야하는 IT 업계에서 애플을 이끌 지도자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그는 제조ㆍ유통ㆍ공급' 전문가로 정평나 있는 만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아이폰과 아이팟,아이맥, 아이패드 등과 같은 시장을 선도할 신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쿡의 트레이드마크인 비용절감과 빼어난 마케팅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실적이 혁신적인 제품으로 변신하느냐가 애플이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로 남았다.


 이 때문에 애플은 앞으로 잡스 중심의 1인체제에서 집단지도체제로 바뀔 공산이 매우 커보인다. 팀 쿡은 그동안 두번이나 CEO 직무대행을 해왓고 조율에 뛰어난 사람인데다 스티브 잡스가 비전을 보여주는 역할을 계속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잡스는 이날 사임을 밝힌 서한에서 이사회 멤버로 남을 뜻을 분명히 했다.


 더욱이 아이폰5를 비롯해 차기 제품군을 앞으로 한 달 안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새 CEO를 내세움으로써 그와 그의 조력자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의미도 있다는 게 업계 평가다.


 그러나 한국의 삼성과 구글 등 경쟁자들의 공세의 예봉을 꺾을 수 있을 지는 두고봐야 할 것 같다. 잡스에 대한 애플의 의존도가 매우 큰 만큼 그의 사임과 팀쿡 체제의 정착 사이의 기간은 경쟁업체들이 치고들어올 가장 취약한 시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발앤케이너 매트 매코믹 펀드 매니저는 "애플의 운명은 스티브 잡스와 함께 규정돼 왔다"고 전제하고 "잡스가 있을 때 애플 주가는 시장 수익률을 웃돌았지만 이제 국이 투자자들에게 자신의 가치를 확신을 심어줄 때까지 주가는 맥이 풀린 상태를 유지할 것이며, 애플의 끝은 아니지만 한 장 장(章)이 끝난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IT업계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지만 경쟁 회사의 위기에 미소를 띠고 있다.한국 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 업체에 호재임은 확실하지만 길게 갈 수 있는 호재일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상황 파악이 필요하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는 "스티브 잡스의 존재는 소비자들의 애플 제품 구매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정도"라면서 "소비자들이 잡스가 없는 애플의 제품을 좋아할지는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국내 업계는 이런 맥락에서 장기적으로 애플에 실망을 느낀 고객이 삼성이나 LG 등 경쟁사의 다른 제품에 눈을 돌릴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키우고 있다.




이진수 기자 commun@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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