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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민이 스포츠영화 <페이스메이커> 촬영을 마치고 재난영화 <연가시> 출연을 확정지었다. 24일 제작사 오존필름에 따르면 김명민은 <연가시> 출연 계약을 마치고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연가시>는 곤충의 몸속에 기생하다 성장하면 숙주의 몸을 뚫고 나오는 기생충인 연가시를 소재로 하는 재난영화다. 사람들이 연가시의 공격에 의해 하나둘씩 죽어나가는 가운데 제약회사 샐러리맨(김명민)이 자신의 가족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신라의 달밤>, <광복절특사> 등의 시나리오를 쓰고 <바람의 전설>, <쏜다>를 연출한 박정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연가시>는 조연과 단역 캐스팅이 끝나는 대로 10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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