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내달 6일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물류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장안대학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산시성 물류 발전 전망과 투자 여건'을 주제로 현지 전문가들이 산시성과 신장자치구 등 중국 서북부 지역의 물류 전략과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현지의 교통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시안은 충칭, 청두와 더불어 중국 서부 대개발의 3대 핵심 도시로 중국 정부는 하이테크 산업, 장비제조업, 항공우주산업, 농업 등의 발전을 위해 이 지역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으나 한국 물류 기업의 진출은 미미한 편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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