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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전국 32개 점포에서 '4계절 의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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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마트가 월드점, 영등포점 등 전국 32개 점포에서 겨울옷을 포함한 4계절 의류 대전을 진행한다.


21일 롯데마트는 4계절 의류를 정상가 대비 50~70% 저렴하게 판매하는 ‘브랜드 4계절 의류 대전’을 전국 32개 점포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리트머스’, ‘ab.plus’등 여성·이지캐주얼 브랜드 20개와 ‘필모아’, ‘체이스컬트’ 등 남성 브랜드 11개, ‘리틀밥독’, ‘트윈키즈’ 등 아동 브랜드 9개로 총 4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를 통해 패딩점퍼는 정상가 대비 70% 이상 저렴한 2만9000원에 살 수 있고, 아동용 패딩점퍼도 50% 저렴한 1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여성용 카디건과 블라우스, 남성용 점퍼 등 가을 의류도 정상가 대비 50% 이상 싸게 내놓았다. 또 28일까지 월드점, 송파점에서는 모피 특별전도 함께 펼쳐진다.

김규성 롯데마트 의류잡화부문장은 “가을 겨울 시즌 이월상품을 대규모로 준비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곧 다가올 시즌상품인 만큼 미리 준비해두면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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