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www.danawa.com) 가 2011년 상반기 온라인 마켓 소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1 상반기 소비 리포트’를 발간하고 이를 무료 배포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약 10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이 자료에는 PC 분야를 비롯해 스마트폰, 디지털TV, 생활/주방가전, 디지털 카메라 그리고 유아동, 아웃도어 등 일반 소비재에 대한 시장 흐름을 모두 담았다.
2011년도 상반기동안 다나와 내에서 일어난 판매량과 구매클릭 등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되었으며, 제조사별 시장 점유율과 제품 특징별 구매 패턴 변화 등 카테고리 별로 특성을 감안해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했다.
자료는 다나와 홈페이지에서 PDF 형태로 무료 배포되며, 아이패드와 같은 단말기에서 볼 수 있는 ePub 포맷도 제공한다.
다나와 측은 “이번 자료가 실물 유통에 기반한 온라인 트렌드 분석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 며 “시장의 트렌드 분석에 관심 있는 일반 소비자들은 물론, 마켓을 분석하고 시장 전략을 수립하는 마케터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나와는 이번 호를 시작으로 반기마다 리포트를 발간할 예정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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