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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임성민의 예비 시부모님의 집이 공개돼 시선이 모아졌다.
19일 오전 방송된 SBS TV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에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임성민의 예비 신랑 마이클 엉거 부모님 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시부모님의 집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서양식 가구와 동양적 소품의 조화가 인상 깊은 실내 인테리어로, 현재 화가로 활동 중인 예비 시어머니의 손길이 곳곳에서 느껴졌다. 특히 17세기 미륵상으로 보이는 한국 조각품도 있어 놀라움을 줬다.
집안을 친절하게 소개하던 예비 시어머니 캐롤 엉거는 "벽이 8면으로 된 방인데 독특하면서도 환기가 잘 된다"고 자랑을 하기도.
한편 임성민 마이클 엉거 교수 커플은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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