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SK텔레콤이 폭락장 속에서도 장중 반등에 성공하며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오전 10시12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2000원(1.28%)오른 1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시작 직후에는 15만500원까지 하락했지만 곧바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이날 이승응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대표적 경기방어주인 통신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SK텔레콤은 최근 하이닉스 주가급락으로 예상보다 인수비용이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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