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휴니드, 상반기 영업익 14억..흑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18일 올 상반기 매출 220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40%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3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이 증대됐고, 작년부터 실시한 내부혁신활동에 의한 손익구조가 개선돼 실적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출액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사업의 특성상 2분기 숫자는 분명 의미 있는 결과”라고 말했다.


휴니드는 국내 전술용 통신장비 분야에서 입지를 강화하면서 해외사업분야 확대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남 휴니드 대표는 "하반기에도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의 지상통제 연동체계 추가물량 증액계약, 와이어하네스 추가물량에 대한 제안서 요청추진, 말레이지아 해군의 사격통제체계 제안 등 해외사업에 대한 수확기가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