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 한나라당은 내달 초 정기국회 대비 소속 의원연찬회를 개최한다.
김기현 대변인은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9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2일 예정으로 의원연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소는 충남 천안의 지식경제부 연수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찬회는 9월부터 시작되는 정기국회를 앞두고 서민정책, 복지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재정건전성, 세계금융위기 등의 현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
김 대변인은 또 "정기국회에서 한나라당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야 될 법안과 현안과제들에 대한 상임위별 토론과 자유토론이 있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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