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사흘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에서는 나흘째 자금이 나갔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60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495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에서는 578억원이 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8276억원이 들어왔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1144억원 줄어든 101조4745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471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672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8559억원 줄어든 87조1049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6117억원 늘어난 303조600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7713억원 늘어난 285조3114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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