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해외주식형펀드가 48일 만에 순유입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에도 나흘째 자금이 들어왔다.
1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239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에는 40억원이 들어왔다.
채권형펀드에서는 250억원이 나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920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690억원 줄어든 101조483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620억원이 줄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7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2조6190억원 줄어든 89조963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740억원 줄어든 302조422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조5160억원 줄어든 287조99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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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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