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쌍용건설이 대규모 경력직원을 모집한다.
직종은 플랜트(사업관리, 공사, 설계, 구매, 견적, 국내·해외영업) 기술·영업직과 기전(M&E), 해외 영업(관리) 분야다. 채용 규모는 총 150여명이다.
플랜트는 해외 플랜트 사업분야 본격 진출 및 화공플랜트, 발전사업, 물환경 등 국내외 EPC(Engineering, Procurement & Construction) 관련 영업력 강화를 위해 전 분야의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자격 요건은 플랜트는 각 분야에 따라 해당 근무경력 4년에서 10년 이상이다. 기전(M&E)은 5년 이상, 해외 영업(관리)은 5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준공 이후 인도, 인도네시아, 사우디, 러시아 등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해외 관련 경력직원을 대규모로 채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입사지원자는 쌍용건설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ssyenc.com)의 입사지원 결과 조회 서비스를 통해 단계별 지원결과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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