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서민금융활성화를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22억5600만원의 출연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농협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003년부터 매년 보증서를 통한 대출금 평균 잔액의 일정비율을 출연금으로 기부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총 73억9100만원을 출연했다.
농협 관계자는 "조성된 출연금은 서울시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를 위해 지원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출연을 통해 서민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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