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바리스타를 꿈꾼다면, 혹은 커피마니아로 직접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보고 싶다면 용산구 하반기 커피바리스타 자격과정에 주목해보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커피바리스타 자격과정을 개설해 오는 25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바리스타(Barista)는 이탈리아어로 ‘바 안에서 만드는 사람’을 뜻한다.
커피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높은 수준의 지식을 바탕으로 좋은 원두를 선택하고 커피 기계를 완벽하게 활용해 손님의 입맛에 최대한 만족을 주는 커피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번 강좌는 오는 29일 개강해 12월19일까지, 주 1회 한국바리스타교육학원(용산구 원효로4가 소재)에서 열리며 주간반과 야간반 2개 반으로 운영된다.
주간반은 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 야간반은 수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로 하루 3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출석률 80%이상 이수하면 커피바리스타 자격취득 검정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커피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20세 이상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30만원 중 구가 18만원을 지원하며 수강생은 12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교재비나 재료비, 자격검정비 등은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용산구 교육지원과(☎ 2199-6494)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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