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일본 주식시장은 29일 하락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32(0.7%) 하락한 9833.03엔에, 토픽스지수는 7.00(0.8%) 내린 841.37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 주요 기업들의 실적전망 하향과 미국 부채협상 난항이 시장에 불확실성을 더했다.
소니(3.0%), 닌텐도(12.9%)가 각각 하락했다.
이시게인 기요시 미쓰비시UFJ자산운용 투자전략가는 “기술주 실적이 예상보다 악화됐다”면서 “미국의 부채한도 상향조정 협상이 해결될때까지 투자자들은 신중한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의원 기자 2u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