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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보건소는 은행, 백화점보다 친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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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월 1일 2회 먼저 다가가 인사하기 등 적극적 친절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보건소는 은행, 백화점보다 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 리더들의 민원안내서비스’를 8,9월 실시한다.


안내 서비스는 방문 민원인이 가장 많은 시간대인 오전 9~10시와 오후 3시30~4시30분 실시된다.

6급 이상의 보건소 리더 1명이 3층 로비에서 민원인 방문 시 먼저 다가가 반갑게 구민맞이 인사를 실시하고 방문 목적을 확인, 접수창구로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친절서비스를 제공한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등 종결인사도 함으로써 행복물결을 전파할 계획이다.

도봉구보건소는 6급 이상 간부가 솔선수범 친절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보건소의 전반적인 친절마인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직원들이 리더들의 업무처리 능력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민원처리 능력의 향상도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앞으로도 도봉구보건소는 리더들이 친절행정서비스를 실천, 직원들에게 귀감을 보임으로써 은행이나 백화점 같은 전문 서비스 업종에 견줄 수 있는 친절의 대명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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