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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고백, 거센 바람에 "겨우 굳힌 턱이다" 버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김지혜 고백, 거센 바람에 "겨우 굳힌 턱이다" 버럭 ▲ SBS TV '강심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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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김지혜가 양악수술로 인해 턱이 예민한 상태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에 출연한 김지혜는 벌칙을 받을 때마다 나오는 바람에 난감해하며 "겨우 굳힌 턱이다" "자제 좀 해 달라" 등 예민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강심장'은 '쿨 썸머 스페셜'로 꾸며져 무더운 여름, 시원하라는 의미로 특별히(?) 거센 바람을 발사했던 것.


이 말을 듣고 있던 김병만은 "김지혜씨는 (바람을) 턱을 맞았지만 나는 머리 위로 지나갔다"며 자신의 단신을 어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택연, 차화연, 왕지혜, 김병만, 에프엑스 크리스탈, 015B 장호일, 우리, 김지혜, 이규혁, 제갈성렬, 류시원, 박소현, 김성주, 이지훈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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