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은 총 1141억 원 규모, 36종의 주식워런트증권(ELW)을 상장하고 유동성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일반투자자들은 상장일인 26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며, 발행자 또는 유동성공급자(LP)를 신영증권으로 조회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상장되는 ELW는 콜 워런트 34종과 풋 워런트 2종으로, 기아차, 하이닉스, 현대건설, 삼성물산, SK, 현대제철, 현대차, POSCO, 삼성전자, GS건설, 삼성SDI, 삼성전기, 현대중공업, OCI, 삼성중공업, S-OIL, 한국전력, SK텔레콤, KT, 두산중공업, LG디스플레이, LG화학, 우리금융, 신한지주, LG전자, SK이노베이션, KB금융,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실질적으로 신영증권이 다루는 거의 모든 기초자산을 망라하고 있으므로, 투자자 입장에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조건의 ELW 중 취사선택하여 투자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영증권 주식파생운용부(02-2004-9235)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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