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SK증권은 내달 1일부터 10월21일까지 12주간, 총 7200만원 규모의 상금을 걸고 '선물옵션 실전수익률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실전수익률대회는 1주간 주간수익률을 기준으로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으로 총 600만원씩 12회 시상하게 되며, 대회 참가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권 모바일주유권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SK증권 선물옵션계좌 보유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참가신청 할 수 있으며, 1인 2계좌 이상 참가도 가능하다. 그리고 대회 신청을 위한 최소예탁자산 조건이 없고, 대회 기간 중 출금제한이나 일정금액 이상 거래 조건도 없다. 수익률대회 기간 동안 자유롭게 입출금을 하며 선물옵션거래를 통해 수익률 상위 입상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SK증권 관계자는 "타사 실전수익률대회의 여러 가지 거래조건을 파격적으로 생략해, 선물옵션 거래고객에 대해 최대한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실전수익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25일부터 SK증권 지점, 고객행복센터(1599-8245),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익률대회 홈페이지(http://tuja.sks.co.kr/)는 대회운영 관련한 안내사항만 확인이 가능하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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