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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승화명품건설, 마리나 사업 기대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승화명품건설이 마리나 항만 사업 기대감에 강세다. 요트사업과 관련한 마리나 테마주 하이쎌이 반잠수정 개발로 이틀째 상한가를 간 덕을 톡톡히 봤다.


25일 오전 11시13분 현재 승화명품건설은 전날보다 300원(5.83%) 오른 5450원을 기록 중이다.

이승재 승화명품건설 대표이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마리나 항만 사업은 레포츠보다는 건설업으로 봐야 한다"며 "국토해양부의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따라 항만 발주가 늘어나면 승화명품건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승화명품건설은 지난 6월 개장한 '서울마리나 클럽&요트'를 건설했다. 인기 아이돌 닉쿤과 빅토리아(쿤토리아)가 한 쇼프로그램에서 가상결혼실을 올린 곳이 바로 이 곳이다.

앞서 하이쎌은 22일 손자회사인 라온하제(현대요트 보유지분 약 51%)가 세계 최초로 '반잠수정'을 개발, 양산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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