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천연나무질감을 구현한 친환경 인테리어창호 우드스타창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우드스타창은 일반 창호의 표면재 가공 과정에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천연무기안료를 사용한 제품으로 톨루엔과 같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방출되지 않는다.
또 천연나무 결 같은 입체감 있는 표면층을 구현해 디자인과 내구성이 우수하며, 높은 기밀성과 단열성을 확보해 에너지 효율성이 좋다.
박현신 창호재사업부장 상무는 "친환경 디자인과 에너지 효율성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빌라 등 중소형 주택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2012년 7월 창호에너지효율등급제가 본격 시행될 것을 대비해 에너지 절감 성능을 향상시킨 창호, 유리 제품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22일 우드스타창 출시를 기념해, 창호재사업부 임직원과 연예인 사회봉사 단체 ‘100인 이사회’가 함께 수락산에 위치한 시립수락양로원에서 에너지 절감형 창호를 교체해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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