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라그룹, 고 정인영 명예회장 5주기 추모행사 열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그룹 임직원 및 현대가(家) 약 300여 명 참석

한라그룹, 고 정인영 명예회장 5주기 추모행사 열어 한라그룹은 20일 경기도 양평 선영에서 고 정인영 명예회장 5주기 행사를 가졌다.
AD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한라그룹은 20일 경기도 양평군 용담리 선영에서 정몽원 그룹 회장과 전·현직 임원, 현대가, 현대건설 출신 임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 5주기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 정몽선 성우그룹 회장,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그룹은 이날 추모행사에 앞서 서울 잠실 본사에서 정몽원 회장과 임직원, 한라동우회 회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곡 정인영 5주기 추모 사진전’ 개막식을 가졌다.


고(故) 정 명예회장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이 사진전은 9월 중순까지 그룹 주요 사업장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사진전을 계기로 명예회장님의 뜻을 기려 다시 한 번 우리의 궁극적인 꿈과 비전인 사랑받는 기업, 우량하고 튼실한 기업으로 만드는데 전 임직원이 각오를 새롭게 해야 한다”며 “한라그룹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룹은 이와 함께 운곡 정인영 5주기 추모 사진집도 발행해 전 계열사 임직원에게 배포했다.


한편 목포시는 최근 정인영 명예회장을 목포시 명예시민으로 추서하고 오는 10월 1일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기로 한 바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