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캐나다 토론토증시 상장 중국 기업 시노 포리스트에 대해 신용등급 'BB-'를 부여했던 것을 철회한다고 밝혔다고 14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피치는 시노포리스트의 회계상태와 영업계획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피치는 앞서 지난 6월20일 시노포리스트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포함시켰다.
시노포리스트는 리서치회사 머디워터스가 회계장부 내용이 부풀려졌다고 폭로하면서 주가가 이틀만에 71% 폭락했던 업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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