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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KGB택배 신임 사장에 김경찬 씨가 선임됐다.
KGB물류그룹(회장 박해돈)은 택배 사업 부문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KGB택배에 김 사장을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1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며 KGB물류그룹에서 택배 사업 부문의 업무를 총괄한다.
김 사장은 1975년부터 지난해까지 대한통운에서 근무했으며 택배 사업 본부장을 역임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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