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숨은 조력자라는 '가설'을 네티즌들이 제기해 눈길을 끈다.
7일 트위터와 온라인 게시판에는 이승기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승기와 평창이 '7'이라는 숫자로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며 '평행이론'을 언급한 것.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 날짜는 7월 7일이며 올림픽이 개최되는 2018년 까지는 현재 7년이 남았다.
한편 이승기는 1987년 생으로 올해 데뷔 7년째다. 평소 참여하는 축구팀 등번호가 7번이며 현재까지 총 17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고정 출연한 예능과 드라마 갯수가 7개이며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극중 땡칠이와 결혼했다.
또한 이승기가 생수브랜드 '평창수'의 모델이라는 점과 KBS 2TV 예능 '1박 2일'에 첫 합류 장소가 평창이었다고.
네티즌들은 "우연의 일치 치고는 대단하네요", "재밌긴 한데 억지 같아요", "역시 이승기는 국민 남동생 맞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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