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고교 선택제가 오는 2013학년도부터 축소 혹은 폐지될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7일 현행 고교선택제의 대안으로 '선지원-근거리 균형 배정제도'를 발표했다. 이번 개편 방안은 1단계 단일학교군, 2단계 일반학교군, 3단계 통합학교군으로 구성된 현행 학교 배정 방법에서 1단계와 3단계를 없애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교육청은 2단계 일반학교군만 존치시킬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서울지역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정원에 비해 배정 대상 학생이 적은 학교군 중 2개교를 먼저 지원하도록 기회를 주고 이후 미배정된 학생을 거주지 학교 군에 배정할 방침이다.
교육청은 오는 10월까지 권역별 공청회 등을 진행해 각계 의견수렴을 거친 뒤 내년 2월 말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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