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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무관의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 시즌 '세번째 메이저' 브리티시오픈에도 못 나온다는데….
우즈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무릎과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에 있어 이번 브리티시오픈에는 출전하지 못한다"면서"100% 준비가 된 이후에 다음 경기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 5월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목 부상으로 기권한 뒤 7주 동안 무릎과 아킬레스건 치료까지 병행하고 있고, 이로 인해 자신이 설립한 타이거 우즈 재단에서 주최하는 AT&T내셔널에서는 시상자로만 참석했다. 브리티시오픈은 오는 14일 잉글랜드 로열세인트조지골프장에서 개막한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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