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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 원격검침 관련 美 특허 취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누리텔레콤은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원격검침 시스템 데이터 전송기술관련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특허명은 ‘패킷 데이터 전송 방식과 서킷 데이터 전송 방식의 이중화된 원격검침 시스템 및 방법’이다.

누리텔레콤은 "이번 특허는 이동통신망을 이용한 원격검침(AMI: 지능형 검침인프라) 시스템의 데이터 전송 기술로 각 가정이나 공장, 건물 등의 에너지 사용량과 동작상태 등을 원격지에서 측정하는 원격검침 시스템의 핵심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이 기술은 누리텔레콤이 2000년부터 추진한 계약전력 100킬로와트 이상 전기 고압 수용가를 대상으로 공장, 건물 등 전국 15만호에 적용했다"며 "이집트, 태국, 파라과이, 필리핀 등 해외 준거사이트도 다수 확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특허 취득으로 누리텔레콤이 보유한 원격검침 관련한 특허는 29건으로 늘어났다.




이민아 기자 ma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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