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자유투어가 4%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결정되면 수혜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4일 오전 9시42분 현재 자유투어는 전거래일대비 120원(4.18%) 오른 2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평창에 위치한 로하스파크 개발공사가 완료되면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자유투어는 지난 2008년부터 부동산 개발사업과 함께 리조트 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디지털텍과 쌍용정보통신 등 기존 평창 수혜주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자유투어으로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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