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락앤락은 중국의 5개법인을 지주회사인 락앤락홍콩유한공사에 현물출자 하기로 한 사항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당초 처분대상은 상해락앤락무역유한공사, 북경락앤락무역유한공사,심천락앤락무역유한공사, 위해락앤락유한공사,락앤락소주유한공사 등 5개 법인이다.
회사는 "글로벌 경제상황 및 회사의 장기 로드맵을 고려하여 중국 5개법인의 현물출자 결정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락앤락에 대해 타법인 주식 취득결정 및 처분결정을 을 공시 후 이를 전면취소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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