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삼성전자는 지난 1일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노트북 '삼성 센스' 전속 모델로 활약중인 이청용 팬미팅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영국으로 출국하는 이청용의 모습을 보기 위해 500여명의 팬이 팬미팅현장을 찾았다.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난 이청용은 삼성전자 딜라이트를 방문해 삼성전자의 최첨단 IT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포토타임 시간에는 삼성 센스 시리즈9을 들고 등장했다.
이후에는 해외축구 전문가 박문성 해설위원과 김동완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아 Q&A세션과 인터뷰 등이 진행됐다. 특히, Q&A세션은 트위터를 통해 질문을 받고 삼성 센스 시리즈9으로 확인 후 답변을 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이청용은 시종일관 친절한 모습으로 팬들을 대했다는 후문이다. 이 날 행사 시작 4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된 팬사인회 참석 번호표는 배포를 시작하자마자 바로 매진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삼성 센스 전속 모델 이청용이 직접 나선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진 기자 sj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