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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4G LTE 전파 발사로 LTE 시대 개막 알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7초

1일 0시 기점으로 전파 발사..서울, 부산, 광주 등 주요 도시에 LTE 상용 서비스 시작

LG U+, 4G LTE 전파 발사로 LTE 시대 개막 알려 사진은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센터에서 이상철 부회장(왼쪽 세번째)과 임원들이 서울, 부산, 광주지역에 4G LTE 서비스 기념 깃발을 꽂고 박수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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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본격적인 초고속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시대 개막을 알렸다. LG유플러스는 LTE 상용서비스를 위한 전파를 0시를 기점으로 쏘아 올렸다.

1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상암동에 소재한 LG유플러스 네트워크 센터에서 이상철 부회장, 이정식 부사장, 강문석 부사장, 고현진 부사장, 김철수 부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4G LTE 상용서비스 전파 발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철 부회장은 "성공적인 4G LTE 상용화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은 직원들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오랜 기간 겪어왔던 설움의 과거로부터 단절함으로써 세계 일등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오랜 기간 고생한 임직원들의 아픔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임직원들이 혼연일치해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LTE 상용 전파 발사로 고객들은 LG유플러스 4G LTE에 이날부터 가입할 수 있게 됐다. LTE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기존 3G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5배 빠른 경험을 할 수 있으며 HD비디오 컨퍼런싱, 스마트 에듀케이션, 네트워크 게임, 개인방송, HD 실시간 방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1일을 기점으로 서울, 부산, 광주 등 주요도시에 LTE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내년 7월까지 전국적으로 LTE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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