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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10.1로 세계 유명 잡지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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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에서 세계 유명 잡지를 볼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5대 출판사가 공동 설립한 전자잡지 유통 회사 넥스트 이슈 미디어(NIM)와 협력해 갤럭시탭 10.1에 이 출판사들의 유명 잡지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NIM은 콘데나스트, 허스트, 메러디스, 뉴스코프, 타임 등 5개 출판사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회사로 포춘, 타임, 에스콰이어 등 다양한 분야의 잡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갤럭시탭 10.1에서 이 서비스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잡지를 구매하거나 정기 구독할 수 있다. 이미 오프라인으로 잡지를 구독하는 고객들은 디지털로도 즐길 수 있다.


삼성앱스를 통해 넥스트 이슈를 설치하면 미국에서 판매되는 갤럭시탭 10.1 와이파이와 갤럭시탭 7인치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이호수 부사장은 "NIM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삼성 스마트 기기의 콘텐츠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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