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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러닝 첫 도입한 초등교실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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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종이교과서와 연필 대신 디지털교과서와 태블릿PC, 스마트펜으로 대체된 교실은 어떤 모습일까? 2015년의 교실을 미리 살펴보기 위해 29일 서울 구일초(교장 윤택중)를 찾았다.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된 이 곳 학생들은 무거운 책가방을 메고 다니지 않는다. 각자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PC가 학교에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태블릿PC로 디지털 교과서에 접속만 하면 수업시간에 배우는 교과내용과 참고서, 문제집, 멀티미디어 자료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

스마트러닝 첫 도입한 초등교실 가보니 디지털교과서로 수업하고 있는 구일초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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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교과서로 수업하면 과학실에 가지 않아도 모든 실험을 실제처럼 할 수 있다. 이날 '자기장'에 대해 배우는 과학수업 시간은 과학실이 아닌 교실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자석과 나침반을 놓고 실험해보는 대신, 컴퓨터 화면에서 터치펜으로 자석을 클릭해 이리저리 움직였다. 그러자 자석이 움직일 때마다 나침반 바늘도 따라 움직였다. 실제와 똑같은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것이다. 이연지 6학년 담임교사는 "과학교과서에 나오는 모든 실험을 모든 학생들이 직접 할 순 없다"며 "디지털교과서는 이런 현실적 한계를 넘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러닝 첫 도입한 초등교실 가보니 디지털교과서로 수업 중인 구일초 학생들

실험이 끝나자 "자기장을 생활에서 활용한 예를 검색해보라"는 선생님의 말에 아이들이 동시에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다. 교실 가운데 칠판에는 학생들의 컴퓨터 화면이 실시간으로 뜬다. 선생님은 돌아다니며 학생들의 컴퓨터 화면을 일일이 확인해보지 않아도, 모든 학생들의 상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 교사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바로 어제 일어난 일까지 수업시간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스마트러닝의 최대 장점"이라며 "종이 교과서의 닫힌 지식이 아닌, 인터넷 공간의 열린 지식까지 배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학실험뿐만 아니라 가본 적이 없는 문화재 답사도 스마트러닝으로 가능해진다. 이태원초(교장 유재준)의 사회수업시간, 신라의 문화재에 대해서 배우는 데 경주에 가본 학생은 한 명도 없다. 선생님이 "각자 준비해온 수업 자료를 제출해보라"고 하자, 학생들은 노트를 꺼내는 대신 태블릿PC를 펼쳐 스크린으로 전송했다. 학생들이 준비해온 첨성대, 다보탑, 불국사 등의 자료가 화면에 나타나자 이를 살펴보던 선생님은 "각 문화재의 위치를 찾아보자"며 구글 어스(google earth)로 검색을 시작했다. 그러자 곧 문화재가 담긴 위성사진이 스크린에 펼쳐졌다.


김효영(12)학생은 "종이교과서에는 글자와 사진만 나와 있는데 수업 중에 인터넷 검색도 할 수 있고, 다보탑도 직접 볼 수 있어서 마치 눈앞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손 교사는 "사회시간뿐만 아니라 수학수업 시간에도 마찬가지"라며 "이전에는 한두명씩 나와서 직접 칠판에 문제풀이를 적는 식으로 진행해 그 학생들의 풀이만 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모든 학생의 풀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수업에 모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4년에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5년까지 초ㆍ중ㆍ고 전체로 디지털교과서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또 학생과 교사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2015년까지 모든 학교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란 인터넷 서버에 교육용 콘텐츠를 저장해놓고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자료를 내려 받아 사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상미 기자 ysm125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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