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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 한국서 허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다발성경화증 치료제 '길레니아'가 한국에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


스위스계 제약사 노바티스는 자사의 재발-이장성 다발성경화증(RRMS: Relapsing-Remitting Multiple Sclerosis) 치료제 길레니아(성분명 핀골리모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길레니아는 최초의 먹는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 일본미츠비시 타나베 제약사가 개발한 약이다. 국내에는 한국노바티스가 판매할 예정이다.


다발성경화증은 뇌와 척수를 포함한 중추신경계의 섬유신경을 보호하는 수초(myelin sheath)에 손상이 생겨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재발-이장성 다발성경화증은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며 발병 후 증세의 완화와 재발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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