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애슐리는 신촌에 기존 메뉴와 인테리어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급 매장 '애슐리 신촌점 W+'를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개장을 통해 105호점을 낸 애슐리 신촌점은 20대 고객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젊은 층이 좋아하는 메뉴를 대거 추가했다.
즉석 그릴, 무제한 와인, 와플과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애슐리 W만의 강점에 스스로 직접 만드는 DIY샐러드, DIY요거트, 다양한 화덕피자와 파스타, 그릴&후라이, 타코존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메뉴존을 추가로 구성한 것.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파스타와 피자, 디저트 메뉴를 강화해 총 100여 가지의 샐러드바 메뉴를 제공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400평 규모에 자리 386석을 마련하고, 9개의 다양한 룸을 마련해 대학생이나 직장인들의 모임 장소로도 제격이다.
박정훈 애슐리 브랜드장은 "신촌과 홍대의 경우 이미 많은 패밀리레스토랑이 진출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상권 특성에 맞는 젊은이들을 집중 공략할 수 있도록 애슐리 신촌점의 메뉴와 인테리어를 강화해 W+ 매장으로 꾸몄다"며 "애슐리 신촌점은 신촌과 홍대 지역의 접점에 위치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이 지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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