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LS엠트론은 일부 언론에서 국세청이 자사의 역외 탈세와 비자금 조성과 관련해 특별세무조사에 들어갔다는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어떠한 근거도 없는 추측성 보도"라고 16일 밝혔다.
LS엠트론은 "국세청에서는 최근에 스크랩(구리, 철 등 부산물) 관련 업체들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LS엠트론 회로소재사업부가 구리 스크랩을 용해로에 녹여 전기분해를 통해 동박을 제조하는 사업을 일부 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조사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사는 LS엠트론만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며 스크랩과 관련된 업체들을 전반적으로 조사 대상에 포함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LS엠트론이 세무조사를 받았다는 보도와 관련해 "2010년에 실시된 세무조사는 ㈜LS가 대상이었다. 그 세무조사는 2006년~2007년 사업 년도에 대해 실시된 것"이라며 "LS엠트론은 지난 2008년 7월에 출범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고 해명했다.
아울러 LS엠트론은 "세무조사는 통상 직전연도 1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세무조사는 조사 시점 2~3년 전 사업 년도를 조사 대상 기간으로 삼고 있다"면서 "당사의 이번 세무조사는 법인분리 시점인 2008년 7월1일부터 2010년 말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 통합조사"라고 밝혔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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