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펀드가 이틀째 순유입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6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 1060억원이 순유입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30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140억원이 순유출 됐고 머니마켓펀드(MMF)는 7580억원이 이탈했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250억원 증가한 99조870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600억원이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 35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3710억원 감소한 98조9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4690억원 줄어든 305조710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04조910억원으로 전일보다 1조130억원 감소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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