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미국이 32개월 연속 재정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미국 재무부는 10일(현지시간) 미국의 5월 재정적자가 57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1359억달러와 전문가 예상치 590억달러를 밑도는 기록이다.
정부 구제금융 비용 감소와 세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 럽키 미쓰비시 수석이코노미스트는 “5월 재정적자가 다소 나아졌다”면서 “장기적인 개선은 나아지지 않았고 이는 미국 의회의 몫”이라고 진단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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