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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텔레콤-한국카본, 사업 시너지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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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동양텔레콤은 지난 9일 한국카본과 공동사업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양해각서(MOU)의 주요내용은 전자사업 분야의 교류와 협력으로 전자부품 및 소재개발에 대한 기술교류, 프로젝트의 공동수행, 공동 생산 및 마케팅, 기타 상호 교류협력 가능분야 발굴 등이다.


한국카본과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으로서 동양텔레콤 전자사업부의 기술 및 생상능력과 한국카본의 기술 및 자본이 결합하여 사업영역의 확대 매출증가에 따른 수익증대등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카본은 동양텔렐콤이 지난 1월 발행한 제4회신주인수권부사채의 일부인 25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사간 사업교류에 교두보를 마련하고 향후 지속적인 지원으로 상호 교류기반과 기업성장의 기반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동양텔레콤은 지난 4월 경인전자를 흡수합병해 기존의 텔레콤 사업부외에 전자사업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트랜스포머(모니터, TV 등 각종 전자제품에 내장되어 교류전원을 직류로 변환시키는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부품), 콘덴서 마이크로폰(스마트폰용 실리콘마이크 등), 메탈PCB(LED조명용, LED TV BLU용 등)등을 제조 및 판매중이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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