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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2016년까지 전 세계 호텔 100개로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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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까지 20억弗 이상 투자 30여개 추가 오픈해 글로벌 브랜드로 이미지 제고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리츠칼튼이 2016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00개가 넘는 호텔을 가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한다.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는 모로코, 멕시코, 이집트, 미국 등에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현재 74개의 호텔을 2016년까지 1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리츠칼튼 호텔은 올 1분기에만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인 리츠칼튼 호텔 홍콩과 캐나다의 리츠칼튼 토론토, 두바이 국제경제센터의 리츠칼튼 두바이를 열었다. 연말까지는 리츠칼튼 리야드, 리츠칼튼 아부다비 호텔 및 리츠칼튼 레지던스(콘도)를 각각 토론토와 싱가포르에 개장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내년에는 청도(중국), 이스라엘, 랜초 미라지(캘리포니아)에 리츠칼튼 호텔과 리츠칼튼 아랍 에미리트의 확장 사업, 시카고와 몬트리올에 2개 이상의 리츠칼튼 레지던스를 열 계획이다.

또 다운타운의 역사적 명소에 지어질 리츠칼튼 몬트리올은 공동 경영 호텔로, 리츠칼튼은 이곳에 자사의 영업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밀라노와 발리의 불가리 브랜드는 런던에 3번째 오픈을 진행 중이며 불가리 브랜드는 유명 인사들이나, 기업 리더들, 안목 높은 여행자들을 주요 고객으로 하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허브 험러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 CEO는 "세계적으로 경기가 회복되는 징후가 보이고 호텔과 숙박 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리츠칼튼 호텔의 브랜드 이미지가 제고되고 있다"면서 "2016년까지 글로벌 브랜드로의 확장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특히 아시아와 중동지역에서 럭셔리한 호텔과 라이프스타일을 이끌어 가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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