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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등장 기아차 쏘울 광고 미국서 잇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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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다윗 대 골리앗 부문 골든 에피상 수상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미국에서 방영중인 기아자동차의 햄스터 쏘울 광고가 잇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8일(현지시간) 기아차미국법인(KMA)에 따르면 햄스터를 등장시켜 쏘울을 소개하는 햄스터Ⅱ 광고 '디스 오어 댓(This or That)'이 전날 뉴욕에서 열린 2011 북미 에피상 시상식에서 '다윗 대 골리앗' 부문 골든 에피상을 받았다.


에피상은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아이디어를 주창하는 비영리단체 '에피 월드와이드'가 매년 시상하는데, '다윗 대 골리앗' 부문은 소규모 신규 브랜드 마케팅 분야를 심사 대상으로 한다.


지난 4월에는 햄스터Ⅱ 광고가 닐슨사가 선정한 자동차 부분의 '올해의 광고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쏘울의 햄스터Ⅰ 광고 '뉴 웨이 투 롤(New Way to Roll)'이 실버 에피상을 받았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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