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혜인이 6거래일 만에 반등에 나섰다.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에 흩어져 있는 35개 중소 희토류 기업이 국영 바오강(包鋼)희토로 통폐합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오전 9시42분 현재 혜인은 전날보다 300원(5.41%) 오른 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네이멍구 자치구 정부는 35개 희토류 기업을 통폐합해 바오강희토에 편입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네이멍구 희토산업 통합방안'을 확정했다.
관련업계는 중국 정부의 통제가 강화되면 주요 제품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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