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김황식 국무총리는 9일 방한 중인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Valdis Dombrovskis) 라트비아 총리와 회담한다.
이번 회담에선 올해 수교 20주년을 맞는 양국간 발전 방향과 조선자동차물류신재생에너지 등 경제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된다.
총리실은 지난 달 한국의 통상사절단이 한미FTA 발효를 앞두고 라트비아를 방문한데 이어 돔브로브스키스 총리가 방한하면서 양국간 다양한 협력사업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했다.
돔브로브스키스 총리는 이번 방한 중 이명박 대통령을 예방한다. 또 '라트비아 관광 세미나'를 주재한 뒤 삼성전자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