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닥 지수가 이틀째 하락하며 480선을 밑돌았다.
2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40포인트(1.12%) 내린 477.83을 기록했다. 이날 474.53으로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오전 장 중 48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이내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었다.
개인은 44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억원, 7억원어치를 팔았다.
주요 업종들도 대부분 내렸다. IT하드웨어(-2.16%), 반도체(-2.19%), IT부품(-2.53%), 종이목재(-2.08%), 화학(-2.09%), 기계장비(-2.23%) 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오락문화(-1.98%), 방송서비스(-1.81%), 통신장비(-1.44%), 음식료담배(-1.38%), 금속(-1.14%), 의료정밀기기(-1.69%), 유통(-1.01%), 운송(-1.21%) 등도 1% 이상 내렸다.
반면 비금속(2.19%), 인터넷(2.25%)을 비롯해 통신서비스(1.66%),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등음 오름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가운데서는 CJ E&M(0.45%), 다음(1.87%), SK브로드밴드(2.99%), 네오위즈게임즈(1.10%), 메가스터디(1.16%) 등이 올랐으며 서울반도체(-1.24%), CJ오쇼핑(-1.65%), OCI머티리얼즈(-2.75%), 동서(-0.27%), 에스에프에이(-3.45%), 골프존(-0.60%), 포스코 ICT(-1.74%), GS홈쇼핑(-2.06%) 등은 내렸다.
이날은 양승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제4이동통신인 한국모바일인터넷(KMI)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디브이에스, 자티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광명전기, 이화전기, 선도전기, 제룡산업 등 남북 경협주는 급등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12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243종목이 상승세를, 4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717종목이 내렸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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